한국축구연구소, 27일 창립 3주년 기념 세미나
OSEN 기자
발행 2007.11.08 10: 05

한국축구연구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2007 U-17 월드컵 한국대표팀 전술분석과 청소년 육성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축구연구소 창립 3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부 U-17 월드컵 한국대표팀 전술분석과 청소년 선수 육성방안과 2부 일본의 유청소년 육성 실태, 3부 한국축구 희망21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U-17 월드컵 한국대표팀 전술분석과 청소년 선수 육성 방안은 지난해 열정적인 강의를 보여줬던 덴마크 국가대표 출신의 장 방스보 씨가 맡는다. 장 방스보 씨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3개월 여에 걸쳐 대한민국 U-17세 대표 팀의 전력을 철저히 분석했으며 청소년 선수 육성 방안도 제시하게 된다.
2부 일본의 유청소년 육성 실태는 일본 J리그의 선두주자 우라와 레즈의 나카무라 강화부장이 일본 유청소년의 운영목적, 운영시스템, 운영방법, 운영 예산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3부 한국축구 희망21에서는 한국축구연구소가 1년 여에 걸쳐 연구 작업한 한국축구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일선 축구 지도자를 비롯, 대한축구협회와 시도협회, 각급 연맹, 프로 구단 등 축구계에 종사하는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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