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해방전선’,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막작
OSEN 기자
발행 2007.11.08 11: 05

영화 ‘은하해방전선’(윤성호 감독, 은하해방전선 제작위원화/청년필름 제작)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관기념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은하해방전선’은 멜로가 되고 싶은 코미디를 표방하며, 연애도 영화도 말로는 베테랑인 초짜 감독 영재가 사랑과 일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실어즌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스토리. 12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제작진은 “아직은 낯설기만한 독립영화와 관객의 따뜻한 만남이 될 ‘인디스페이스’ 영화제에서 날카로운 시선과 다양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은하해방전선’이 독립영화가 가진 신선함과 재기발랄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독립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인 ‘인디스페이스’는 8일 개관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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