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가 오는 11일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을 맞아 우승을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유니폼 스폰서 업체인 루스아이디가 '맛고을 문화상품권'과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젊음의 행진 콘서트 티켓'”을 경품으로 내놓는다. 또한 자사 제품을 선보이며 와인 시음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후원사인 청과회사 돌 코리아는 무려 2만 명 분의 바나나 및 다양한 열대과일 시식 및 증정 행사를 가지며 캐릭터 인형과 함께 하는 포토이벤트, 이벤트 게임을 통한 과일 경품 증정행사 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화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은 입장료가 2000원 할인되며 노란색 T셔츠를 입은 팬들에게도 1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디펜딩 챔피언 성남 일화와 포항 스틸러스와의 최종 2차전은 11일 오후 3시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