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대표팀, 월드컵 앞두고 3차례 평가전
OSEN 기자
발행 2007.11.08 15: 16

2007 월드컵 남자배구 대표팀이 실전 경험을 위해 국내서 3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오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07 월드컵 남자배구대회'를 대비하여 강화훈련 중인 대표팀은 태릉선수촌서 8일 일본 도레이와 친선경기를 가진 데 이어 13일 튀니지, 15일 스페인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튀니지는 2006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에 역대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또한 2007 유럽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은 주공격수인 팔라스타가 2007~2008 시즌 V리그에서 LIG 그레이터스에서 뛸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튀니지와 스페인은 월드컵 출전에 앞서 한국에서 사전 적응훈련을 갖는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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