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 빅뱅의 탑과 원더걸스의 선예, 소희가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쇼 음악중심'의 연출을 맡은 성치경 PD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10일 개편 첫회 때 빅뱅과 원더걸스의 특별무대가 준비돼있다. 각 팀별로 특별공연을 선보인 후 MC를 맡은 탑, 선예, 소희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노래와 함께 퍼포먼스를, 원더걸스는 비욘세의 'Don't Cha'를 각각 선보인 후 MC를 맡은 세명의 특별 공연이 마련된다. 원더걸스와 빅뱅은 지난 10월 5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한차례 합동공연을 펼친 바 있어 이들의 두번째 만남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주를 끝으로 MC석에서 물러나는 브라이언과 강인은 10일 방송 오프닝 때 잠깐 등장해 새 MC 탑, 선예, 소희와 악수를 하고 고별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지난 10월 5일 KBS '뮤직뱅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빅뱅과 원더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