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코너 '불가능은 없다'가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을 찾아 오랑우탄 목욕시키기를 선보인다.
11일 오후 5시 30분에 첫방송되는 '불가능은 없다'는 지난 9월 3주에 걸쳐 방송됐던 두바이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정규코너로 결정됐으며 김제동, 김구라, 서현진, 강인으로 구성된 MC 탐험단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현장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는다.
그 첫 번째 목적지는 거대한 밀림의 땅인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외딴 정글 속에서 MC 탐험단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도전한다.
전 세계적인 희귀동물이자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과 수마트라 섬에만 살고 있는 오랑우탄. 그래서 주어진 첫 번째 임무는 밀림의 진짜 주인인 오랑우탄과 친해지기이다.
그런데 낯선 이방인 4명의 MC 중 오랑우탄이 반갑게 손을 내민 한 사람이 있었으니, 시종일관 오랑우탄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그들과 가족이 돼버린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아기 오랑우탄 목욕시키기에 도전해 무사히 목욕을 마치기 위한 MC들의 다양한 작전이 벌어진다.
또 인도네시아의 원시림을 개척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도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주역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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