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시엔, "테리, 어서 돌아와!"
OSEN 기자
발행 2007.11.08 18: 45

마이클 에시엔(25)이 존 테리(27)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8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최근 6경기 중 5차례 무실점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시엔은 수비의 중심인 주장 테리가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20일 무릎 수술을 받아 11월 말에나 그라운드로 복귀가 가능한 테리에 대해 에시엔은 "그가 빨리 돌아오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팀 수비진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 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에시엔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난 자리를 맡은 아브람 그랜트 감독이 팀을 잘 꾸려가고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첼시는 무언가 성취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리그 우승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첼시는 승점 24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으나 선두 아스날과는 승점차가 3에 불과하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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