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 서록이 첫 싱글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나 여기에’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 뮤직사이트 벅스에서 10~11월 발라드 부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록은 인디 록&메탈 밴드에서 7년간 활동하며 인디 출신 중에서는 상당히 이름을 알린 가수다. 원래는 S전자에서 직장 생활을 겸하다가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에 뛰어 들었다. 싱글 앨범 타이틀곡 ‘나 여기에’는 서록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시인과 촌장의 기타 함춘호, 그룹 위대한 탄생의 피아노 이호준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서록은 “인디밴드 생활은 7년 정도 했지만 앨범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많이 떨린다. 여러 모로 부족하겠지만 실력으로 인정받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