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준 차수연, ‘여기보다 어딘가에’ 관객과의 대화
OSEN 기자
발행 2007.11.09 10: 57

유하준(29)과 차수연(26)이 영화 ‘여기보다 어딘가에’로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두 사람은 9일 오후 서울 명동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여기보다 어딘가에’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됐고, 지난 8일 개관한 인디스페이스 개관기념 영화제 ‘독毒립영화’의 ‘독립영화 ing’ 섹션에 초청돼 상영된다.
이 영화에서 유하준은 군 제대 후 사회에 복귀한 대학생 동호 역을 맡았고, 차수연은 유학을 꿈꾸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수연으로 분해 함께 음악밴드를 만든다.
한편 유하준은 ‘용서받지 못한 자’ 윤종빈 감독의 신작 ‘비스티 보이즈’에 합류했고, 차수연은 영화 ‘아름답다’에 아름다워서 불행한 여인 은영 역에 캐스팅 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