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대표팀, 11일 오키나와 출국
OSEN 기자
발행 2007.11.09 17: 26

대만에서 열리는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예선전(12월1일~3일)에 참가할 야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일 오전 9시 20분 일본 오키나와 전훈지로 떠난다. 대표팀은 10일 오전 9시 30분 상무야구장서 마지막 훈련을 가진 뒤 오키나와에서 27일까지 17일간 체류하며 훈련 및 상비군과의 평가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27일 예선전이 열리는 오전 11시 55분 대만 타이페이로 출발하고 대만 현지 적응 훈련 후 내달 1일 대만과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이 오키나와에 도착하는 11일 오키나와 공항에서는 대표팀 훈련지인 온나손의 촌장과 주민들이 대표팀을 위해 환영식을 열고 격려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며, 대표팀은 12일 오후 1시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첫 훈련을 실시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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