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박경림(29)이 첫날밤에 대해 수줍게 입을 열었다. 케이블 TV 올리브에서 9일 방송된 ‘아삭김치백서 시즌2’에 출연한 박경림은 MC 김인식으로부터 첫날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보라는 주문을 받았다. 박경림은 “이런 것을 공개하라니 너무 한다”며 “맨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신경 쓰여 방의 조명을 최대한 낮췄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신경이 쓰이는 다른 부위는 바로 엉덩이다”며 “평소 거울로도 확인하기 힘드니 어떤 비율인지 한 쪽으로 치우치지는 않았는지 확인할 길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무엇보다 결혼 전부터 임산부로 오해를 받았던 배가 가장 신경이 쓰인다”라고 덧붙였다. 박경림은 1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 7월 15일 한 살 연하의 박정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