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사랑을 외치다’, 인기 행보
OSEN 기자
발행 2007.11.10 16: 03

엠씨더맥스가 지난 달 말 발표한 신곡 ‘사랑을 외치다’가 예사롭지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직 라디오나 TV에서 방송을 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단번에 벅스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예감케 하고 있는 것. 다른 음악 순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향해 바짝 추격해오며 각 사이트마다 댓글도 쇄도하고 있다. 신곡‘사랑을 외치다’는 5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 가을, ‘엠씨더맥스 표 발라드’를 듣고싶다"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깜짝 발표하게 됐다. 5집 앨범의 타이틀곡인‘가슴아 그만해’ 의 작곡가 신인수와 작사가 양재선이 다시 한번 콤비를 이뤄 만든 곡으로 한층 더 짙어진 엠씨더맥스의 감성적인 화음을 엿볼 수 있다. 별다른 방송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던 엠씨더맥스는 이와 같은 차트 성적에 힘입어 몇몇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 소속사 관계자는“엠씨더맥스 멤버들이 너무나 많은 사랑에 감사해하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라이브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연말 단독 콘서트와 더불어 멤버 각자의 개별 프로젝트 앨범도 준비하는 등 올 한 해를 바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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