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근육질 몸 담은 재킷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11.11 08: 32

7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조각 근육’ 몸매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박진영(35)이 11일, 앨범 재킷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재킷과 함께 공개된 앨범의 타이틀은 ‘Back to Stage’다. 이것은 말 그대로 지난 6년간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그가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의 타이틀처럼 올 연말 무대로 돌아온 박진영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 일정도 곧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의 이번 재킷 촬영은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 조선희가 맡아 박진영만의 독특한 매력을 200% 필름에 담아냈다. 최고의 딴따라 박진영을 최고의 사진작가 조선희는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증이 인다. 박진영 7집 앨범 재킷의 전체적인 컨셉트는 모던 섹슈얼리티다. 블랙의 차분한 톤을 기본으로 해 뚜렷한 색의 대비와 함께 동적이면서도 순간의 정적이 살아있는 전체적 느낌이 색다르며 전율을 일으킬 만큼 감각적이다. 포스터로 공개되며 화제가 됐던 박진영의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소감을 밝히며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30대 중반’이라고 한 바 있는 박진영은 가수 활동 재개를 앞두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던 6년 전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10kg이나 감량, 체력 증진과 더불어 본인 역시 컴백에 많은 기대와 준비를 했음을 내비쳤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과 조선희라는 프로들의 만남으로 박진영만의 뚜렷한 개성이 담긴 최상의 결과물이 나왔다. 박진영 본인도 작업 과정이나 사진에 대해 매우 흡족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의 7집 앨범은 11월 16일 발매 예정이며 컴백 첫 무대는 11월 17일 MKMF에서 갖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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