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2007 코리아 인 모션’ 홍보대사
OSEN 기자
발행 2007.11.12 08: 30

박시연(28)이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 홍보대사가 됐다. 올해 2회를 맞은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인이 관람할 수 있는 한국의 넌버벌 공연을 한 자리에 모은 넌버벌퍼포먼스 페스티벌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6일동안 대구 시민회관을 비롯한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박시연과 함께 팝페라 테너 임형주를 홍보대사 선정했다. 박시연과 임형주 모두 영어에 능통해 국제적인 행사를 알리는데 적합하고 박시연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임형주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가 행사의 성격과 부합한 것이 홍보대사 선정 이유다.. 두 사람은 20일 오후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코리아 인 모션’이 국내의 공연문화, 지역 경제, 관광산업에 기여하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 인 모션’은 12일부터 동성로 코리아 인모션 안내센터에서 현장판매를 시작하며, 개막작 ‘점프’를 비롯해 ‘마리오네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시즌1’, ‘피크닉’ 등 총 12개 작품이 공연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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