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커플 정경미-윤형빈, 나란히 음악 활동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7.11.12 16: 20

가수 미스티레인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정경미(27)의 연인 개그맨 윤형빈(27)도 인디밴드 리드보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동료 개그맨이자 연인이기도 한 두 사람은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사랑을 과시해 왔다.
타이틀곡 ‘워너비’로 본격 지상파 가수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는 정경미는 “남자친구도 음반을 내고 가수로 활동한 선배로 녹음 과정에서나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 앞으로 한 무대에서 가수로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고 애정을 표했다.
정경미의 연인 윤형빈은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네 박자’에서 마징가 송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가수 데뷔무대를 앞두고 있는 정경미는 그동안 갈고 닦은 라이브 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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