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문식(40)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홍길동’(홍미란 홍정은 작가, 이정섭 연출)에 노개런티로 특별출연을 한다. 이문식은 ‘홍길동’에서 도적떼의 우두머리 대당수 역으로 출연한다. 감독의 출연 제의에 노개런티로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오는 15일부터 완도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이문식의 등장은 ‘홍길동’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중순에 방송되는 퓨전사극 ‘홍길동’은 드라마 ‘쾌걸춘향’ ‘환상의 커플’로 스타 작가로 자리매김한 ‘홍자매’가 집필을 맡아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강지환 성유리 장근석 김리나 등이 캐스팅됐다. 이문식은 ‘홍길동’ 특별출연 외에 영화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내년 3월에 방송되는 SBS TV ‘일지매’에 일지매 역의 이준기 아버지로 캐스팅 됐다. 사실감 넘치는 연기를 위해 앞니를 뽑는 투혼을 보여 화제가 된바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