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가 스티브 매클라렌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감싸고 나섰다. 12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제라드가 잉글랜드의 유로 2008 본선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매클라렌 감독이 계속 대표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제라드는 "우리 상황은 절벽에 내몰린 상태이다"라며 "다른 팀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제라드는 이어 "크로아티아와 좋은 경기를 하면 된다.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잉글랜드가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면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도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제라드는 "매클라렌은 대표팀 감독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잉글랜드는 유로 2008 예선서 크로아티아와 경기만 남겨 놓고 있는 상황. 만약 러시아가 남은 이스라엘과 안도라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잉글랜드는 마지막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유로 2008 본선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