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새 멤버 자밀라, 남자 패널들에 인기 폭발
OSEN 기자
발행 2007.11.13 00: 03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신 멤버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우즈베키스탄 모델 출신 에브둘레바 자밀라다. 자밀라는 12일 방송분부터 새롭게 등장했다. 자밀라는 자기소개부터 애교 섞인 목소리와 행동으로 남자 출연자들을 녹였다. 특히 자밀라는 원더걸스의 ‘텔미’에 맞춰 팔찌 춤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남자 출연자들은 자밀라가 말할 때마다 환호성을 보내며 특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자밀라는 이날 김종서, 은지원, 팀, JK 김동욱, 김인석 중 이상형의 남자로 팀을 꼽았다. 이에 팀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보였다. 자밀라는 방송 중 계속 팀을 응시하기도 했다. 남자 패널들의 편애에 기존 여성 출연자들은 질투를 숨기지 않았다. 새 멤버 자밀라의 활약으로 ‘미녀들의 수다’가 새 도약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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