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랑할 거예요!” ‘미수다’의 이탈리아 미녀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남편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크리스티나는 12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이탈리아에 있을 때 한국 친구들이 많아 한복 입은 사진을 많이 봤다며 한국에 와 남자친구랑 한복을 입고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는 방송을 통해 사랑을 고백해 보라는 MC 남희석의 제안에 얼굴 가득 미소를 띠우고 “자기야, 결혼이 조금 있다가 있어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자기야, 조금 있다가 우리는 결혼할 거예요. 항상 사랑할 거예요”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어 손으로 예쁜 하트를 그려 보였다. 디자이너 앙드레김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말투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크리스티나는 12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happy@osen.co.kr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