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부부가 부모가 됐다. 전미라는 12일 오후 6시 15분 서울 강북의 모 병원에서 13시간 진통 끝에 3.07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낳았다. 한 측근은 “아기가 엄마(전미라)를 닮아 코가 오똑하다”고 전했다. 아내가 출산을 하는 동안 윤종신은 SBS ‘일요일이 좋다’ 녹화를 하느라 아내의 곁을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쉬는 시간이 나는대로 부인과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며 걱정스러워했다. 윤종신과 전미라 부부는 테니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12월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