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커프’ 후 광고로 여심 흔들다
OSEN 기자
발행 2007.11.13 10: 07

공유(28)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광고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결 역을 맡았던 공유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완소남’ 대열에 합류했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광고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이며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커피음료 광고에서 공유는 아름다운 성의 왕자로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배경음악으로 부드러운 미소와 바람에 흩날리는 옷자락으로 여심을 흔들어 놓는다. 코스메틱 브랜드 광고에서는 나쁜 남자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을 선보인다. 블랙 셔츠를 입고 외출 준비를 하는 세련된 모습과 상반되게 여성의 전화를 무시하듯 침대에 던져버린다. 인기리에 종영한 ‘커프’ 이후 공유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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