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 ‘여자 나얼?’
OSEN 기자
발행 2007.11.13 11: 00

얼굴 없는 가수 지아(Zia)가 가수 나얼과 비교되고 있어 화제다. 지아의 컨필레이션 앨범 ‘바이올린’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던 한 음반 제작 관계자는 “지아는 가수 나얼처럼 앨범을 발표 한 후에도 공식적으로 활동을 하지 않는 점에서 비슷하다”며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나얼만큼이나 지아의 가창력 또한 훌륭하다. 지아와 나얼의 가창력 대결 구도 또한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지아는 선배 가수 나얼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지아의 데뷔 앨범 ‘Voice Of Heaven’ 발표 당시, 나얼의 ‘우린 정말 사랑했을까’의 노래를 자신의 컬러링으로 설정해놓고 자신의 타이틀 곡 ‘물끄러미’로 컬러링을 교체하지 않을 정도의 열성을 보였다. 지아는 최근 감성 컨필레이션 앨범 ‘바이올린’의 녹음을 마쳤다. ‘바이올린’을 포함해 ‘인형’ ‘그립습니다’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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