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CP, "대체에너지 특집 2탄 제작 가능성"
OSEN 기자
발행 2007.11.13 11: 51

신선한 아이디어와 몸개그의 결합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던 MBC ‘무한도전’의 대체에너지 특집 후속편이 방송될 가능성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의 여운혁 CP는 기자와 만나 “대체에너지 특집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김태호 PD에게 2편을 제작해보라고 주문했다”며 “그러나 아직 방송여부는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11일 방송된 대체에너지 특집 편은 지구온난화와 고유가 등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자전거 페달을 밟아 헤어드라이기를 작동시키거나 멤버들이 직접 커피 자판기 안에 들어가 주문, 제작, 계산까지 수동으로 처리하기도 하고 열심히 발을 굴러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등 상상을 초월한 아이디어로 폭소를 자아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지난 9일 패리스 힐튼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한 녹화분의 방송 일정과 관련해 여운혁 CP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12월이 돼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ellow0827@osen.co.kr '무한도전'의 대체 에너지 특집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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