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바레즈-김상식 등 MVP후보 14명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7.11.13 15: 44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14개 구단이 각각 11명의 베스트일레븐 후보와 MVP 후보, 신인선수 후보 각 1인을 제출한 것. 올 시즌 우승팀 포항은 따바레즈를 MVP 후보로 내세웠고 준우승팀이자 정규리그 1위 성남은 김상식을 후보로 추천했다. 신인왕 후보에는 포항, 서울, 광주를 제외한 11개 팀이 후보를 제시한 가운데 수원의 하태균과 대전의 김형일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 일레븐은 각 언론사 축구 담당기자들의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고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MVP와 신인왕은 다음달 6일 K리그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MVP 후보 따바레즈(포항) 김상식(성남) 이관우(수원) 유경렬(울산) 까보레(경남) 데닐손(대전) 김병지(서울) 스테보(전북) 데얀(인천) 김치우(전남) 조진수(제주) 이근호(대구) 안영학(부산) 남궁도(광주)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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