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원 콘서트, 20분만에 매진
OSEN 기자
발행 2007.11.13 17: 35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콘서트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최근 빅뱅의 단독콘서트 ‘Bigbang is Great’티켓이 1차 예매시 1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YG패밀리 ‘원 콘서트’의 티켓도 예매 개시 20분 만에 동이 났다. 이로써 YG엔터테인먼트는 올 초 4월 7일에 열린 세븐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빅뱅, 원 콘서트까지 3연속 매진을 시켰다. 특히 ‘2007 ONE 콘서트’는 2년 만에 열리는 관계로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미국 앨범 준비로 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는 세븐과 오진환의 군복무로 활동을 중단 중인 원타임, 올해 데뷔 10주년이 된 지누션, 내년 초 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거미까지 한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던 가수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은 진작부터 팬들을 들뜨게 했다. 이 같은 인기에 암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NE 콘서트’뿐만 아니라 빅뱅 단독콘서트도 현재 직원들 조차 티켓을 구하지 못할 정도로 티켓이 부족한 상태다. 그래서 더욱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암표구입은 꼭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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