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27)의 연말 콘서트가 예매를 시작하자 마자 매진을 기록했다. 손호영이 12월 21, 22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펼치는 겨울 콘서트 티켓은 판매를 시작하자 마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2일 오후 9시에 시작한 티켓 예매는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됐고 10분 만에 이틀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이에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공연기획사와 소속사로 전화 문의를 해와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현재 초대권조차 확보하지 않고 전석의 티켓 판매를 오픈 한 상태라 여분의 티켓이 없다. 많은 팬들이 콘서트 티켓 구매 문의를 해 와 현재 다른 방법을 생각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손호영은 콘서트에 앞서 12월 19일에는 첫 주연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을 개봉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