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20)가 ‘2007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영화제 관계자는 “드라마 ‘봄의 왈츠’에서 보여준 한효주의 순수함과 친절함이 한국 대표 미녀로 한국을 알리는 이번 영화제에 개막식 사회자로 적격이다. 날로 규모가 커지는 메가박스 일본영화제에 한효주와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한효주가 달라진 입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4부터 시작된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올해 ‘표현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본 대중문화의 핵심키워드로 자리잡은 만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표현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막작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을 시작으로 14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