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최권(26)이 여자친구 서우(19)와 꿈에 그리던 첫 키스에 성공하는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14일 방송하는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최권은 색다른 퍼포먼스로 극중 애인인 서우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 중 강호대 수영부 주장인 서권은 엽기 발랄한 귀염둥이 애인 서우의 기념일 이벤트로 색소폰 연주 솜씨를 뽐내며 탭 댄스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게다가 수영부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면서 마침내 서우와 꿈에 그리던 첫 키스에도 성공하게 된다. 개성 있는 표정 연기와 신인 답지 않게 연기력을 갖춘 최권은 촬영 당시 프로 연주자 뺨 치는 수준급 연주 실력을 뽐냈으며 뛰어난 탭 댄스 실력을 과시해 현장을 지키고 있던 많은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개성파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인 최권은 초등학교 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으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다. 특히 20세 때부터 연극 '이중생 각하', '병자 3인'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미스 사이공'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의 기본기를 착실하게 익혔다. 2006년에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킹마트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연기와 춤 솜씨를 뽐낸 바 있다. hellow0827@osen.co.kr 극중 최권이 여자친구 서우에게 색소폰으로 고백하는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