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오리지널 팀 첫 내한
OSEN 기자
발행 2007.11.14 16: 02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에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지난 1971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35여년 동안 전세계 30개국에서 절찬리에 공연됐고, 수많은 버전으로 번안되면서 사랑받아온 뮤지컬이다.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은 스테디 셀러 뮤지컬이며 ‘미스사이공’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과 함께 세계 5대 뮤지컬로 꼽힌다. 이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이 올 연말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부산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 특히 12월 공연에 앞서 오는 19일 연출가를 비롯해 예수와 마리아 역을 맡은 배우들이 먼저 내한해 한국 팬들은 물론 국내 역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배우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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