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中 첫 쇼케이스 성공적
OSEN 기자
발행 2007.11.15 09: 46

댄스킹 팝핀현준(28)이 지난 8일 중국 북경 장안의 한 호텔에서 열린 첫 중문음반 발매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국 검색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의 아나운서 황뤄이의 사회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팝핀현준은 쇼케이스를 위해 준비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첫 중문음반 ‘ONE & ONLY’의 타이틀곡 ‘DON`T STOP’의 중문버전과 ‘사자후’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1000여명의 관중들을 환호케 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100여개의 언론매체들이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중국의 언론매체들은 팝핀현준을 한국의 춤의 왕이라 소개하며 팝핀현준의 쇼케이스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또 팝핀현준은 중국 현지 매니지먼트사인 아큐브로부터 중문음반 100만장 판매기원 플래티넘 디스크를 선물 받았다. 무대 위에서 샴페인을 터트리며 중국 진출 첫 쇼케이스를 자축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음반발매 첫 쇼케이스를 마친 팝핀현준은 “첫 쇼케이스라 많이 긴장됐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줘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중국 활동을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 활동과 병행해 중국활동 또한 열심히 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팝핀현준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중국에서 방송 및 인터뷰, 화보촬영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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