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섹시한 ‘바니 걸’로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7.11.15 13: 36

탤런트 김지우(25)가 바니 걸로 변신했다. 16일 밤 방송되는 OCN 8부작 TV무비 ‘직장연애사’(김성덕 감독, 여해엔터테인먼트 제작)의 ‘백수도 사랑할 권리가 있습니다’편에서 김지우는 금색 가발과 핑크색 의상의 바니 걸로 변신,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백수도 사랑할 권리가 있습니다’에서 김지우는 준하(정준하 분)와의 데이트 비용을 벌기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 자리를 마다하지 않는 억척스러운 백수 연기를 펼친다. 일당이 많다는 소리에 무작정 찾아간 아르바이트 자리는 술집에서 ‘바니 걸’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일명 ‘쇼걸’이었다. 김지우는 짙은 화장에 핑크색 의상, 망사 스타킹을 신는 등, 언뜻 봐서는 누군지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봉을 잡고 섹시한 춤을 추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장면에서는 감춰진 끼를 맘껏 발산,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crystal@osen.co.kr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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