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짧은 헤어스타일 변신 ‘귀여워’
OSEN 기자
발행 2007.11.15 13: 41

배우 권상우(31)가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 앳된 모습을 강조했다. KBS 2TV ‘못된 사랑’(이유진 극본, 권계홍 연출)에서 자유분방한 팝 아티스트 용기 역으로 2년 8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권상우는 일단 헤어스타일부터 바꿨다. ‘못된 사랑’의 용기 역에 딱 맞춤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한 것이다. 권상우는 영화 ‘숙명’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머리를 짧게 잘랐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이후로 짧은 헤어스타일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것. 권상우를 본 스태프들은 ‘너무 앳돼 보인다’ ‘귀엽다’ ‘용기 역과 너무 잘 어울린다’라는 등의 칭찬을 했다는 것이 제작진은 전언이다. 권상우는 ‘못된 사랑’에서 반항적이지만 사랑에 전부를 거는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매력적인 팝 아티스트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 한 모습을 보여줄 권상우를 기대하게 한다. 권상우 김성수 이요원, 세 사람이 만들어가는 ‘못된 사랑’은 12월 3일 첫 방송된다. crystal@osen.co.kr DRM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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