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대표배우 3인방, '스타골든벨'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7.11.15 17: 30

매주 금요일 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는 KBS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의 대표 배우 3인방 민지영(28), 이시은(37), 이원희(36)가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스타골든벨’ 녹화에 출연한 ‘사랑과 전쟁’ 3인방은 “부부역할과 불륜 상대 역할을 번갈아하는 탓에 서로의 역할이 헷갈리고 족보가 엉킨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또 “단골 바람 배우, 불륜 전문 배우라는 호칭으로 알려져 본의 아니게 미움을 받기도 한다”며 “극 중에서 가장 많이 했던 대사는 ‘당신 몇 시에 들어왔어?, 어제 누구랑 있었어?,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다”라고 밝혀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사랑과 전쟁’ 3인방을 비롯해 이루, 윤하, 우승민, 김새롬, 김신영, 김태현, 솔비, 이현지, 박현빈, 김구라, 김현철, 장영란, 아수라, 이지수, 김선수, 이다은, 왕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은 17일 만나볼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사랑과 전쟁'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시은/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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