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베이지(21)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다름아닌 윤하(19)다. 윤하는 베이지가 진행하고 있는 국군방송FM ‘베이지의 뮤직닷컴’의 토요일 코너 ‘작은 음악회’에 출연을 자청했다. 윤하는 평소에도 베이지와는 친한 언니 동생으로 음악에 대한 고민과 방송 활동에 관해 서로 조언을 구하는 등 절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번 방송을 위해 윤하는 최근 1.5집을 발표한 타이틀곡 ‘혜성’ 이외에도 베이지와의 듀엣곡을 준비 중이다. 또 개인기 열전도 보여준다. 베이지와 윤하의 인연은 KBS 2FM ‘박준형의 FM 인기가요’ 중 ‘올챙이 서바이벌’에서 처음 만나 서로 털털한 성격이 비슷해 급격히 친해지게 됐다. ‘베이지의 뮤직닷컴’은 윤하 이외에도 인기 그룹 원더걸스도 출연하는 등 국군방송이니만큼 특정한 청취 층에서 일반인들에게 국군방송을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를 시도하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