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 “부부 금실 너무 좋아”
OSEN 기자
발행 2007.11.16 10: 49

탤런트 이응경(41)이 최근 자신이 모델로 출연하는 CF 촬영장에서 남편 이진우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지난 6일 금박팩 화장품 'GOLD SPA'의 동영상 광고 촬영현장에서 이응경은 "부부 금실이 너무 좋아 가정적으로 안정이 된다"며 "경제력보다는 정신적으로 행복한 주부가 ‘골드 미즈’가 아니냐"고 말했다. 덧붙여 "진우 씨가 (사극의)왕 역을 많이 해서 딱딱하고 이지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은데 실제로는 너무 애교가 많아서 항상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이것이 행복이구나 싶고 사는 게 너무 즐겁다"고도 했다. ‘골드 미스’는 원래 직업이 안정되고 경제력이 탄탄한 싱글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이응경에게 ‘골드 미스’가 아닌 ‘골드 미즈 (Gold Ms.)’ 라는 애칭이 붙은 것은 99% 이상의 순금을 피부에 입힌다는 컨셉트의 화장품 ‘Gold Spa’ 모델이 된 일이 계기가 됐다. 이응경의 ‘Gold Spa’는 오는 20일 롯데홈쇼핑에 첫 시판을 할 예정으로 화장품업계의 강력한 변수로 등장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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