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이 최근 주요 인물들의 러브라인 가동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연지-이현진의 커플성공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방송분에서 최권-서우 커플의 첫 키스신이 방송된 가운데 티격태격 앙숙관계에서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유연지-이현진 커플의 키스신은 언제쯤 이루어질 지에도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것. 특히 현진과 연지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15일 방송분이 끝나자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현진-연지 빨리 이어주세요", "현진이와 연지가 1998년과 2007년의 교차로에서 운면적인 만남을 했다는 사실이 참 낭만적이고 훈훈합니다. 두 사람 결혼까지 가는 것까지 꼭 보고 싶습니다"라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유연지는 1983년에 미스춘향선발대회 선에 입상한 이후 CF 클린 앤 클리어, 레몬에이드, 린나이 코리아, 드라마 '겨울아이', '황진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현진 역시 SK텔레콤과 피자헛 등의 CF와 잡지 모델을 거쳐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신예이다. hellow0827@osen.co.kr '김치치즈스마일'의 이현진(왼쪽)과 유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