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배우 리키 김과 탤런트 이준이 오는 19일과 26일 열리는 앙드레 김 패션쇼에 연속으로 오른다. 19일 열리는 패션쇼는 국민카드 VIP 고객을 위한 행사이고 26일 열리는 쇼는 유니세프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무대이다. 리키 김과 이준은 최지우 이진욱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앙드레 김 패션쇼의 모델로 나서 170여 벌의 의상을 선보인다.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오후 6시에 열리는 두 행사의 입장권 판매 수익은 전 세계 빈곤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된다. 혼혈배우 리키 김은 현재 김태희와 함께 올림푸스 카메라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 캐피탈과 코오롱 스포츠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고 내년 초에는 김규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마이달링 FBI’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이준은 SBS 아침드라마 ‘미워도 좋아’에 출연 중이고 ‘대조영’ 후속으로 방송될 KBS 1TV ‘대왕 세종’에서 세종대왕의 형인 양녕 역을 맡아 문경과 부안을 오가며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00c@osen.co.kr 리키 김과 이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