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후속곡 ‘좋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미나(35)가 중국최대음악시상식에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미나는 지난 15일, 중국 M.music 무선음악클럽 ‘무선음악시상식’에 한국대표로 초청을 받아 상해에서 녹화를 가졌다. 중국 음악계의 빌보드로도 불리워지는 ‘M.music 무선음악클럽’은 중국내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연말무선음악시상식. 미나는 이날 ‘무선음악시상식’ 측의 요청으로 4집 타이틀곡 'LOOK’을 5개국어로 열창해 많은 중국 팬들을 감동시켰으며 중국 싱어송라이터 쉬에쯔치엔(설지겸)과 성룡-김희선 주연의 영화 ‘신화’의 주제곡 ‘미려적신화’를 듀엣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영국 유명 잡지 ‘OK!’의 중국 판 촬영을 하기도 한 미나는 중국에서 밀려드는 스케줄을 뒤로 한 채 18일 있을 SBS 생방송 ‘인기가요’무대를 위해 국내에 복귀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