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구단 그룹사 야구대회'서 삼성 SDS 제압
OSEN 기자
발행 2007.11.18 09: 18

제1회 KBO 총재배 구단 그룹사 야구대회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팀과 LG 연합팀이 승리했다. 전대한야구협회 회장인 정몽윤 회장이 선수로 등록돼 있어 유명한 현대해상화재보험팀이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개막된 대회에서 삼성SDS 넥스퍼츠(Nexperts)와의 대결에서 접전끝에 13-11로 이겼다. 또 LG 연합팀은 SK SUPEX와의 경기에서 21-9로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한화연합팀과 롯데연합팀의 경기가 열리며 이어서 오후 1시 30분부터 두산패커스팀과 KIA자동차 본사 야구동호회팀과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프로야구단 그룹사가 참여했다. 지난 17일 대회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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