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지상파 컴백 ‘뮤지컬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
OSEN 기자
발행 2007.11.18 16: 27

6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박진영(35)이 지상파 컴백 무대를 가졌다. 그것도 한편의 뮤지컬 같은 화려한 무대로 말이다. 박진영은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새로운 MC 송지효와 뮤지컬 같은 무대를 연출 했다. 붉은색 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 박진영은 ‘키스’에 이어 타이틀곡 ‘니가 사는 그 집’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니가 사는 그 집’의 컴백 무대에서 박진영의 헤어진 연인으로 특별 출연했다. 박진영은 6년이라는 세월이,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격케 했다. 보컬 실력도 한층 안정된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 외에 김조한이 컴백 무대를 가졌고 미나, 장윤정, 주식회사, 신혜성, 휘성, 강균성, 최정철, J-Walk, 스프링클러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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