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LA서 트레이닝 받으며 정규 1집 녹음
OSEN 기자
발행 2007.11.19 08: 59

가수 손담비가 한달여간 미국 LA에 체류하면서 댄스,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내년에 발매될 정규 1집 앨범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댄스 트레이닝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가 수업을 받은 곳으로 유명한 밀레니엄 댄스 컴플렉스에서 받을 예정이며 앨범 녹음은 마돈나의 프로듀서 Peter Rafelson이 곡 작업을 하고 그가 설립한 RM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미국의 유명한 뮤지션들에게 곡 의뢰를 해 정규 1집 앨범에서는 더욱더 새롭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한편 미국체류기간 중 이 모든 과정이 영상으로 촬영돼 내년 상반기에 케이블 하나TV에서 12부작으로 독점 방송된다. 영상에는 트레이닝 외에도 LA의 숨겨진 식당, 까페, 쇼핑, 여가와 관련된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을 엄선해 매회마다 손담비가 직접 찾아다니며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 잘알려져 있진 않지만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해변, 특이하고 이국적인 레스토랑, 저렴하고 예쁜 아이템을 구할수 있는 쇼핑팁까지 전해줄 전망이다. 손담비의 LA 체류기는 방송을 통해 그녀의 일상 생활과 미국 최고 뮤지션들로부터 받는 트레이닝 과정을 엿보는 동시에 LA의 유명한 곳곳을 볼수 있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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