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C. 호나우두가 유럽 최고 선수"
OSEN 기자
발행 2007.11.19 10: 02

AC 밀란의 미드필더 카카가 현재 유럽의 최고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19일(한국시간) 은 프랑스 축구 잡지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브라질 축구스타 카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나우두가 "유럽의 최고 선수"라고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카카는 다음 달에 열리는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선정되었고 이 상을 받을 유력한 후보이기도 하다. 호나우두 또한 후보에 올라와 있다. 그래서 카카의 이 같은 발언은 더욱 관심을 끈다. 또한 카카는 이날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호나우두는 최고다. 기술도 좋으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봐도 흠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는 "2014년 월드컵 때도 조국을 위해 활약하고 싶다. 그때 대표팀의 주장이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도 덧붙였다. 7rhdwn@osen.co.kr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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