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오는 19일부터 5주간 홈 플러스 웨딩컨설팅과 함께 예비 신랑 신부 연인팬을 위한 '아주 특별한 웨딩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 구단은 '두산의 연인팬들에게 실용적이고 알찬 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벤트가 기획됐으며, 지난 7~9월에 이은 4번째 웨딩이벤트'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벤트 스케줄은 2008년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및 미혼 남녀 두산팬을 대상으로 11월 19일~12월 22일 두산(http://www.doosanbears.com)과 홈 플러스 웨딩컨설팅(http://wedding.homeplus.co.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또 연인팬 9쌍을 선정해 '웨딩 리허설 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산은 1등에 선정되는 1쌍의 연인팬에게 스튜디오 및 잠실구장을 배경으로 웨딩 리허설 촬영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사진은 인화하여 기념 앨범 및 대형액자 등으로 선물한다. 또 2쌍의 연인팬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커플링을, 5쌍의 연인팬에게는 월간 영화잡지 1년 정기구독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두산 마케팅팀은 "두산을 응원하면서 만난 젊은 연인팬이 결혼까지 성공한 경우가 최근 많아 지고 있다. 두산 야구를 계기로 만난 연인팬을 위해 다채로운 웨딩 이벤트를 비시즌 중에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sgo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