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우리 동네’에서 전라 노출연기
OSEN 기자
발행 2007.11.19 17: 01

류덕환이 영화 ‘우리 동네’(정길영 감독, 오브젝트필름/모티브시네마 제작)에서 전라의 노출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우리 동네’는 한 동네에 두 명의 살인마가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모방범죄 스릴러물. 류덕환은 천재적인 살인마 효이 역을 맡았다. 류덕환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진행된 ‘우리 동네’ 언론시사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뒷모습을 선보였다. 류덕환의 노출은 두 번에 걸쳐 스크린에 보여진다. 먼저 자신이 키우던 개가 자기의 음식을 먹어치우자 개를 죽인 후 나신으로 개를 끌어안고 자는 장면이 등장한다. 또 샤워를 한 후 반상회에 참석하라는 전화를 받으면서도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뒷모습이 담겨 있다. 천재적인 살인마 효이(류덕환 분)와 본능적인 살인마 경주(오만석 분), 연쇄 살인을 수사하는 재신(이선균 분)의 물고물리는 두뇌 싸움을 그린 ‘우리 동네’는 29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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