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와, "오직, 日 대표팀 감독설은 사실무근"
OSEN 기자
발행 2007.11.20 16: 12

우라와 레즈가 홀거 오직(59) 감독의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내정설을 공식 부인했다. 우라와 공식 홈페이지는 20일 '뇌경색으로 긴급 입원한 이비차 오심(66) 감독의 후임으로 오직 감독이 내정됐다'는 의 1면 톱기사 보도에 관해 '일본축구협회는 오직 감독에게 감독 취임을 타진한 사실이 없다. 오직 감독 역시 대표팀 취임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우라와 구단은 '오심 감독이 하루 빨리 회복하기를 빈다. 우라와는 J-리그 2년 연속 우승을 위해서 변함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는 나카무라 우라와 단장을 인용해 "오직 감독과의 계약 연장 협상에 들어간 상태"라고 확인했다. 또한 일본축구협회는 파문이 불거진 데 대해 오직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사죄한 것으로 알려졌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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