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현경(35)이 결혼을 전제로 최진영(36)과 만나는 것은 아니라고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밝혔다. 20일 오후 이현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만난 지 석 달이 채 되지 않았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이냐’라는 문의를 많이 받는데 그렇지 않다. 연인들이 처음 만날 때 결혼부터 생각하고 만나는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둘이 좋으니까 만나는 것이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다는 것은 이른 것 같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문제다”고 밝혔다. 이현경의 평소 성격에 대해서는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이 현경씨한테 ‘천사’라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착하고 순진하다. 조용한 성격이다”고 설명했다. 이현경은 1994년 MBC 공채 23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 ‘있을 때 잘해’, 영화 ‘이장과 군수’ ‘흑수선’ 등에 출연했다. 현재 드라마시티 촬영이 한창이다. crystal@osen.co.kr 탤런트 이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