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숙 양소민, '아바연합선교회' 홍보 대사
OSEN 기자
발행 2007.11.21 09: 05

재즈가수 임희숙과 뮤지컬배우 양소민이 의사, 목사들의 선교단체인 ‘아바 연합 선교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지난 2005년 10월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사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기위해 설립된 ‘아바 연합 선교회’는 이후 꾸준히 그 수혜 대상을 넓혀가며 불우이웃을 돕는 선교와 봉사 단체로 발전했다. 현재 400명 가까운 개업의사들이 소속돼있고, 회원으로 가입된 목사만 5,000명에 달한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임희숙과 양소민은 20일 오전 ‘아바 연합 선교회’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향후 이들이 주최하는 각종 문화 선교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진정 난 몰랐네' 등의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임희숙은 80년대말 이후 재즈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최근에는 복음성가 가수로 더욱 왕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소민은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데뷔, '더 플레이' '드라큘라' '댄서의 순정' '하루' '사랑은 비를 타고'등에 출연했다. 제8회,9회 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된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별’이다. 연극배우겸 탤런트 양재성의 딸이기도 하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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