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태국서 상 2개 받고 함박웃음
OSEN 기자
발행 2007.11.21 11: 32

손호영(27)이 태국을 사로잡으며 아시아 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얼마 전 태국 방콕에서 쇼케이스와 방송 출연 등의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친 손호영은 태국에서 2개의 상을 받았다. 태국 MTV와 채널[V] 공동으로 선정한 ‘이달의 아시아 최고 가수’로 뽑혔고 1집 앨범 수록곡이었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이달의 아시아 최고 뮤직 비디오’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 상은 현지 네티즌?리서치로 만들어지는 상으로 태국의 MTV와 채널[V]는 태국 뿐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 아시아 전역에 방송 돼 각국에서 동시에 이루어진 리서치로 수상자가 가려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다. 손호영은 “너무 영광이다.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도 많은 사랑을 줘 너무 감사하다. 곧 태국에서 음반이 발매되는데 빠른 시간 안에 다시 태국을 방문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 한번의 태국 방문에서 ‘킬러 스마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태국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손호영은 쇼케이스 이후 많은 광고 제의를 받고 있다. 내년 초에는 손호영의 광고를 태국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에서는 연말 콘서트 티켓이 10분만에 매진되었으며 다음달에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개봉도 앞두고 있다. happy@osen.co.kr LOBE Entertainmnet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