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혼자놀기 탈출기’
OSEN 기자
발행 2007.11.21 12: 06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윤은혜가 광고를 통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과시한다. 메가TV 광고에 출연한 윤은혜는 아기자기한 방에서 귀엽고 편안한 차림으로 소파에 뒹굴거리거나 온몸을 버둥거린다. ‘여기는 방콕방콕!’을 외치며 심심해 하던 윤은혜에게 TV가 말을 걸어온다. 메가TV가 TV 브라운관 모양을 한 자신의 머리에 리모콘을 갖다대며 ‘큐!’를 외치면 윤은혜를 즐겁게 해줄 인기영화 탑10이 등장한다. 영화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윤은혜는 거의 TV 브라운관 속으로 들어가기 직전. 윤은혜가 자신에게 딱 맞는 영화를 추천해준 메가TV에 다가가 볼에 입을 맞추고 부끄러워하는 메가TV에게 ‘똑똑한데~’라고 말하면서 광고는 끝난다. 이는 11월부터 제공되는 메가TV의 ‘Q서비스’ 기능. ‘Q서비스’는 소비자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보고 싶은 시간에 보고 싶은 컨텐츠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많은 컨텐츠 중에서 소비자에게 적절한 컨텐츠를 찾아주고 골라주기까지 하는 똑똑한 TV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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