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수, 연골막 파열 부상
OSEN 기자
발행 2007.11.21 16: 47

SBS 월화사극 ‘왕과나’에 출연 중인 전태수(23)가 부상을 당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에 촬영 중 오른쪽 무릎 아래쪽 연골 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것이다. 부상을 당한 곳은 1년 전 무릎인대 수술을 받은 자리라 항상 주의를 요했다. 정밀검사 결과 연골 막이 손상됐지만 다행히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전태수는 오른쪽 무릎에 진통제를 투여하고 보호대를 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에 ‘왕과 나’ 촬영팀도 전태수를 배려해 격투신과 말 타는 장면에서 대역을 투입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부상부위에 물이 차오르고 있어 2주 정도는 촬영장과 병원을 오가는 통원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한다. 전태수는 ‘왕과 나’에서 정한수(안재모)와 함께 내시부를 개혁한다는 면목으로 극에긴장감을 불어넣는 한치근으로 출연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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